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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특별지침에도…용현∙학익지구 개발 차질 피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의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 중단에 대해 수분양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특별지침을 내렸지만, 단지 입주예정자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문제 해결이 안 될 시에는 단체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논의 예상됐던 추경안, 또다시 지연…양당 눈치작전?

경기도의회의 집행부 추경예산안 처리가 또다시 지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제출한 2차 추경안에서 김동연 지사 정책예산 일부를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원안을 고수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 자원순환 정책 독점구조 초래…행감서 난타

인천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도입한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 감량물 설치 사업이 독점 구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또 제동이 걸린 인천의 광역 교통 현안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상습 체납자 특허·저작권 압류·징수

특허권이나 저작권을 다수 보유했는데도 과태료 낼 돈이 없다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들 체납자들의 지식재산권을 적발하고 압류 등을 통해 3억2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방음벽에 그대로 ‘쾅’…인천 곳곳 새충돌 심각

인천 곳곳에서 새가 방음벽등에 부딪히는 충돌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있습니다. 인천시 측은 내년에 실태조사를 벌여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새 충돌을 막기위한 조감조치 시행을 권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하남 검단산 등산객 사고 주의보

최근 하남 검단산을 찾은 등산객의 심정지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쌀쌀해진 날씨에 여벌의 옷을 챙겨야 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119에 국가지점번호와 핸드폰 GPS값 등을 신고하면 빠른구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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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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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 '독점' 음식폐기물 감량기…행감서 '난타'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따라 도입한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 감량기 설치 사업을 두고 시민 선택권을 보장하지 않은 채 독점 구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서울시가 공항철도 직결과 같은 인천 시급한 교통 현안들을 휘두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이순학(민주·서구5) 의원은 10일 열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자원순환에너지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천시가 올해까지 114대 설치를 목표로 보급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 감량기 전부가 회사 1곳의 제품”이라며 “시가 지원 요건을 한정함으로써 불공정한 하남시 검단산 등산객 '사고 주의보' 최근 하남 검단산을 찾은 등산객이 잇따라 심정지 사고를 당하자 하남시와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10일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늦은 가을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여벌의 옷을 챙겨야 한다.또 만약 산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실제로 지난 2일 오후 2시40분쯤 하남 하산곡동 검단산에서 60대 등산객이 산행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