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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 한국시리즈 우승…야구 역사에 '구도 인천' 아로새기다

올해 SSG 랜더스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 인천 연고팀 최초로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창단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1위 및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는 등 새 역사를 썼습니다.

 

▲ 화성시, 휴양시설 업체에 수십억 기여금 요구 논란

화성시가 동탄 2지구 일대에 휴양시설을 만들려는 업체에 수십억원의 공공기여금을 요구해 논란입니다. 해당 업체가 사업을 제안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법규를 무리하게 소급 적용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내년 시행 부모급여, 어린이집 줄폐원 위기

내년부터 확대 적용되는 부모급여로 인해 인천지역 어린이집의 원아 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줄폐원이 우려됩니다. 이미 출산율 감소로 원아가 급감한 상태에서 어린이집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 파주, 농업 부산물 처리 골머리

최근 파주시에서는 농업 부산물을 폐기물로 분류해 농가에서 소각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소각한 뒤 거름으로 활용했던 부산물들이 현재는 단속 대상이되면서 농가들이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 "캠프마켓 조병창 기습철거 중단해야"

한 시민단체가 부평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 건축물의 철거 반대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기록화 작업이 '사후약방문'이라며 철거 후 복원 비용이 더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제주도 연수 취소한 포천시의회, 시민혈세 500만원 낭비

포천시의회가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9일부터 정해져 있었던 제주도 연수를 두 번째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른 위약금은 500만원에 달하는데, 모두 시민이 낸 세금이라 예산낭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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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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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1위·KS 우승〕 2022 한국시리즈 승부 가른 키워드...‘베테랑’, ‘홈런’, ‘수비’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SSG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SSG는 7전 4선승제인 한국시리즈에서 키움과 2승 2패로 맞서는 상황까지 허용했지만, 결국 5차전과 6차전에서 잇따라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내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이 과정 곳곳에는 30∼40대 베테랑들의 활약이 있었다.이 중 정점은 누가 뭐래도 2022 한국시리즈 MVP로 뽑힌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 김강민(40)이다.김강민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8번 타석에 섰을 뿐이다. 그런데 임팩트는 최고였다.타율 0.375(8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의 성적을 냈는데 이 중 그 [KBO 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1위·KS 우승] 성적도 흥행도 1위…야구 역사에 '구도 인천' 아로새기다 각종 기록을 쏟아내며 프로야구 정상에 오른 SSG 랜더스는 ‘흥행과 성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먼저 SSG는 인천 연고팀 최초로 관중 동원(누적 관중수 및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했고, 창단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1위 및 한국시리즈 우승이란 위업을 달성했다.먼저 SSG와 키움이 맞대결을 펼친 2022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6차전까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포스트시즌(PS)까지 범위를 넓히면 연속 매진 행진은 10경기로 늘어난다.준플레이오프 5경기만 제외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판 대결, 파주농가 부산물 처리 '골머리'…어르신들 과태료 '불만 속출' “늙은이들에게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파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어르신들이 화가 난 데는 현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파주시의 행정 때문이다.9일 파주시와 농가들에 따르면 추수가 한창인 요즘 파주시에서는 농업 부산물을 폐기물로 분류해 농가에서 소각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파주시는 환경오염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인데 올해만 45건(쓰레기 소각포함)을 적발해 건당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문제는 농가에서 들깨, 고추, 콩을 수확한 뒤 가지를 처리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대부분 소각한 뒤 거름으로 활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기습철거 중단하라” 부평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 건축물의 철거를 반대하는 인천 시민사회단체가 인천시에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는 9일 부평구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인포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육군조병창 병원 건물의 기습 철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그동안 시는 시민참여단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 건물 철거를 결정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해왔으나 현재 기습적 철거를 진행 중”이라며 “조병창 병원 건물은 침략전쟁을 위해 일제가 전국에서 1만명 이상을 강제 동원해 총·탄환을 만들게 한 역사적 현장이다 제주도 연수 취소한 포천시의회, 시민혈세 500만원 낭비 포천시의회가 올해 추진했던 제주도 연수를 잇달아 취소하면서 시민 혈세만 낭비했다.말로는 10‧29 참사로 사회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속 사정은 달랐다.9일 의회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는 지난 10월 ‘2022년 포천시의회 의정세미나’ 계획을 제안했다.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의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고의 전문강사를 통해 알차고 실무적인 세미나를 열겠다는 내용이다. 기간은 11월9∼11일까지 2박 3일로 정했다.일정대로라면 하루에 한 차례씩 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예산안심사, 예산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