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연수구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월 4일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인천CKL의 지원을 받은 새내기 문화 콘텐츠 기업과 우수 창작자, 작가 등이 만든 문구, 팬시, 피겨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 200여종이 전시 판매된다.
올 한 해 동안 인천CKL에서 진행한 ‘콘텐츠 스타트업 부스터’와 ‘창작 아카데미’ 등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창작·제작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20여명의 새내기 창작자와 전문작가 등이 함께 팝업 스토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이번에 선보인 제품이 오프라인 상권 진입장벽의 비용부담을 낮춘 테스트 마켓을 통해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CKL 관계자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현장 반응 및 구매 흐름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제품의 경쟁력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