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경인교통방송 FM100.5MHz은 24일 추·동계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전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출발 경인대행진’은 권계현MC가 진행을 맡았다.

‘경인타임즈’ 코너를 통해 경인지역 이슈들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촌생활백서’ 에서는 교통, 안전,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전달한다.

백영규MC가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는 ‘스튜디오 1005‘는 향수 가득한 노래와 공감되는 이야기로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TBN 차차차’ 에서는 MC 육각수와 장문영이 같이 호흡을 맞춰

초가대수와 함께 나른한 정오시간에 신나는 음악을 선사한다.

4시부터 6시까지 ‘지금 경인은, 김기훈입니다’ 프로에서는 ‘인천모아보기’를 통해 리포터들이 인천지역 소식을 알리고 인천지역 주요 기관들의 소식도 전달한다.

이어 ‘달리는 라디오‘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MC 장수정이 ‘퇴근길 이슈픽’을 통해 주요 소식을 전하고 ‘행복루틴‘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행복한 사연을 함께 공유한다.

황강주 TBN경인교통방송 사장은 "추동계 개편을 통해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경인지역 청취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TBN경인교통방송 주파수는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은 FM 100.5MHz 서해5도 섬지역은 FM 105.5MHz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