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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공항, 올해 예타 통과하면 2029년 개항

2027년 완공을 목표 삼았던 백령공항이 2029년 이후에나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의 예타 조사 선정 심사에서 조건을 갖추지 못해 제외된 탓에 사업이 2년 이상 지연됐습니다.

 

▲ 기약 없는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지역 주민은 불만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진행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1기 신도시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대해서도 정부는 소통 강화를 강조했지만 주민은 일방적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 정부 수도권 부동산 대책인 '구월2지구', 인천시의회 보류

인천시의회가 정부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 중 하나인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동의안'을 보류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가 부채상환을 목적으로 한다는 이유인데, 인천도시공사의 재무 현황을 보면 최근 부채비율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 '카카오 먹통 사태' 묘한 입장차

SK 주식회사 C&C와 카카오가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용자들에게 피해 보상을 마친 뒤 SK C&C 측에 구상금 청구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서구의회 '검단 물류센터 반대' 결의

인천 서구 정치권에서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류센터 건립 예정 부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공동주택 단지가 있어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 포천시, 대법 소유 '노른자 땅' 산다

최근 대법원이 구 포천등기소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해당 땅에 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인 포천시는 구두로 매입 의사를 밝힌 뒤 공식적으로도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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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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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법원, 구 포천등기소 ‘노른자 땅’ 매각 결정...포천시 ‘눈독’ 포천시가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법원 소유의 땅을 사기 위해 행정절차에 들어갔다.최근 대법원이 구 포천등기소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에 매입 의사가 있는지 통보해왔기 때문이다.현재 포천시청 인근에 있는 대법원 땅은 ‘노른자 땅’으로 불린다. 지난 1964년 3월 정부가 소유한 땅으로 대법원이 관리해왔다.18일 시에 따르면 신읍동 33-4번지 1332㎡ 부지는 지난 1964년 정부가 소유한 땅이다.이곳에는 지난 1986년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포천등기소 건물이 들어섰다. 그러다 지난 2007년 포천등기소가 자리( 인천시 서구의회 '검단 물류센터 반대' 결의 인천 서구 정치권에서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18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14일 개최된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순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검단신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이 채택됐다.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구 마전동 533의 1번지 일원에 검단지역 교통과 환경을 무시한 채 지상 8층, 연면적 30만4332㎡ 규모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해 지역사회 반발을 샀다.이에 의원 전원이 찬성해 발의된 결의안에는 LH가 주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 절 '카카오 먹통 사태' 묘한 입장차 SK 주식회사 C&C와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원인과 책임론을 두고 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전체 서버에 대한 전력 공급 차단을 두고 SK C&C는 양해를 구했다고, 카카오는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용자들에게 피해 보상을 마친 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SK C&C에 낼 구상금 청구 소송의 전초전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18일 관계 당국과 IT 업계에 따르면 먹통 사태를 부른 SK 판교 데이터 허종식 “백령공항 2029년 개항 목표로 추진중…비용절감 정책발굴 필요” 국토교통부가 2029년 준공 목표로 인천 백령공항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자료에 따르면 백령공항의 사업기간은 2022~2029년까지, 사업비는 1740억원이 투입된다.백력공항은 ▲예비타당성조사(2022년) ▲기본계획(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2024~2025년) ▲공사(2026~2029년) ▲준공(2029년)을 목표로 추진된다.국토부는 이달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백령공항에 대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