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사진제공=광명시
▲ 광명시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구관 2층에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중장년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돌봄 체계를 강화를 위한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211㎡ 규모로 진료 취약계층 병원 동행 안심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e음 발굴단,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욕구의 중장년 저소득층 1인 가구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실, 상담실, 방송실, 카페 등을 갖춰 이용자가 언제든지 방문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개소식에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의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첫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첫 사업으로 3개월간 관내 1인 가구의 실태와 욕구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1인 가구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1인 가구 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의 서비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897-2179)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