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은 의정부시청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