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이 교육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 평가 우수동판을 받았다./사진제공=연천군 전경사진

연천군이 교육부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재지정 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된 평생 교육사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 단위 44개 평생학습도시 중 우수한 실적을 올린 연천군, 양평군, 평창군, 단양군, 금산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과 비전 수립, 시대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교육 실현, 기술교육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사회적 약자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