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경애)는 지난 5일 비대면 화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국민희 영유아연구소소장이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행복한 훈육’이란 주제로 펼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약 150개소의 학부모 1000명이 참여했다.

강연은 아이 기질과 발달 과정 특성을 이해하고 장단점을 파악한 후 어떻게 맞춤 훈육을 할 수 있을지 배우는 자리였다.

최경애 회장은 “학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와 배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