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병원은 지난 4일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일 쌀(10㎏) 10포대를 기탁했다.

한도병원은 ‘최상의 친절로 선진 의료를 실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공헌한다’는 미션으로, 2022년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기관으로 인증받아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대영 한도병원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후원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져 후원이 많이 없는데, 쌀을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한도병원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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