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SSG 랜더스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첫 경기부터 마지막까지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우승)이 눈앞이다. 이는 프로야구 40년을 통틀어 최초 기록이다. SSG 랜더스는 올해 정규시즌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창단 2년차인 SSG 랜더스는 올해 관중 수도 98만1546명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으로는 사상 처음이다. 지난달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주장 한유섬의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글='구도 인천' 취재팀·사진=SSG 랜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