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란 클래식 앙상블이 오는 8일 저녁 인천 중구에서 선보이는 '2022 가을 음악회-개항기, 사랑을 노래하다' 안내 포스터 /이미지제공=휘란 클래식 앙상블

'개항기, 사랑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인천시민과 중구 구민을 위한 가을밤 음악회가 열린다.

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 이영근)은 오는 8일 오후 6시 인천시 중구 제물량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1층 로비에서 '2022 가을밤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교육원 산하 휘란 클래식 앙상블(단장 김승희)이 무대에 오른다.

개항장 인천 중구에 어울리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중간중간 연주음악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음악을 보다 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이올리니스트인 김승희 단장을 비롯 피아노, 소프라노, 테너 등 4인의 정상급 클래식 음악인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다.

피아니스트 이호정, 소프라노 홍은영, 테너 양일모 등 외국 유학파 연주자들의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무료 관람.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