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청 전경./인천일보 DB

포천시민 8명이 경기도민 상을 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제2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에 도지사 표창을 받을 수상자를 추천했다.

추천된 8명의 후보자는 공적심사 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최종 확정됐다.

수상자는 ▲법질서확립 한정원(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 ▲농어촌발전 김정열(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 ▲사회복지 김동주(동명코팅) ▲지역경제 임준수(동해섬유) ▲환경보전 이용근(케이디솔라) ▲문화예술 황의출(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 ▲체육진흥 최숙경(포천시장애인체육회) ▲통일안보 조순정(제2672부대) 등이다.

이들은 오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등과 함께 상을 받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4회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도 선정됐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임승오(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체육부문 오진석(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김순임(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제부문 서광수(㈜ 트윈 대표)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7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상을 받게 된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