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9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7일로 지정돼 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의 날 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위해 안산시장 표창 16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9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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