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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국토부·경기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협약 맺는다
인천시가 30일 경기도·국토교통부와 함께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3자가 협업하기 위한 것으로, 개통되면 인천 서구에서 출발해 서울 영등포까지 23분 만에 도착하게 됩니다.

▲ 3년만에 다시 찾아온 아프리카돼지열병 … 확산 우려
김포·파주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했습니다. 경기지역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병한 것은 3년 만인데, 아직 감염 발생농장 간 역학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수도권 꼴찌’ 인천 노동자 평균 임금 369만원.. 서울 임금 76.8% 수준
인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평균 임금총액과 비교하면 무려 85만원이 적지만, 노동시간은 오히려 깁니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청년 희망플랫폼 자리매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청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간 400여 개의 일자리지원사업과 채용을 접수하고 있는데 지난해 약 60만명이 이용했고, 올해는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 학생 떠난 뒤 화물차 주차장으로 전락한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
한때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붐볐던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가 화물차 주차장처럼 변해버렸습니다. 제물포캠퍼스 개발 사업이 10여년간 추진되지 않고 방치된 탓에 주변 일대가 슬럼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하남시 정보통신 재난상황 닥치면 어쩌나
정보통신 분야 위기 발생에 대비한 하남시의 비상연락망 체계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오류는 국가행정 및 정부산하기관 비상연락망도 마찬가지로 나타나 부실하게 관리됐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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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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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협약, 오늘 맺는다 경인고속도로 신월나들목(IC)에서 서인천·남청라 나들목(IC) 구간을 지하화하기 위한 인천시·경기도·국토교통부 등의 3자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협약에는 이른바 '람사르습지' 관통으로 훼손 논란을 빚고 있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관련해서도 인천시가 협업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인천시는 오는 30일 남동구 구월동 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9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3자가 협업하기 위함이 평택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양돈 농가 비상 평택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 지역 양돈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안중읍에 위치한 C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ASF가 발생한 평택 농장에는 모돈 263마리 등 총 3435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으며, 인근 3km 내 돼지농장은 없으나 10km 내에 27곳 농가에 5만4400 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현재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농장의 돼지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 폐사...당국 긴장 지난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던 파주시에서 또다시 돼지가 폐사돼 파주시가 확산할까 긴장하고 있다.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문산읍 내포리의 한 양돈농가에서 모돈 2두가 폐사했다.이외에도 모돈 7두가 사료 먹지 않고 있다.이 농가에서는 7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폐사 신고가 접수되자 농장주 종사자를 이동제한 조치하고 경기도에 상황을 전파했으며 항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시는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질 경우 살처분 조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 조류독감·돼지열병·구제역 '원천차단' 총력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철새가 많아지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크고 최근 구제역이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면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시 2019년 10월 이후 도내 농가 발생은 없었으나 최근 인접 강원도에서 4건이 발생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봤다.도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통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청년 희망플랫폼 자리매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MZ세대를 사로잡았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잡아바는 2022년 상반기에 들어 청년이 이용하는 '희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29일 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올해 기준(8월) 신규가입자는 18만6077명으로, 이중 20대는 11만4815명에 달한다. 61.70%다. 같은 기간 인재등록 현황을 보더라도 2021년 20대 비율이 28.42%에서 올해 43.63%를 보였다. 인재 등록은 일종의 자기소개서다. 구직 희망자들이 자신의 장점과 실경력 등을 공개하 인천 노동자 평균 임금 369만원, 서울 455만원 대비 76% 수준 인천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7번째로 낮았다. 수도권으로 함께 묶인 서울의 평균 임금총액과 비교하면 무려 85만원이 적은 수준인데, 오히려 상대적으로 긴 노동시간을 보였다.29일 고용노동부가 내놓은 '2022년 4월 임금근로시간 조사' 결과를 보면, 인천에서 5인 이상 사업체에 다니는 노동자 1인당 임금총액은 369만9000원이다.이는 전국 평균 임금총액인 407만원보다도 적고, 17개 시·도에서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한 서울 평균 임금 455만5000원의 76% 수준에 불과했다. 젊은 활기 떠나고 13년째 적막만…인천대 제물포캠 슬럼화 2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대학생들로 가득 차 활기를 띠었던 과거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약 22만㎡ 규모 캠퍼스에는 적막만 흐른다. 한때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붐볐던 건물 10여동 입구에는 '진입 금지' 푯말이 나붙어 있고, '위험 시설물' 알림판이 군데군데 게시돼 있다. 건물 대부분이 오랜 기간 방치돼 있다 보니 계단이나 체육 시설물 등은 여기저기 깨지고 갈라져 흉물로 전락했다. 부지가 넓어서 인근 주민들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 위해 찾지만 학생들 발길이 끊긴 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우범지대화 우 하남시 정보통신 비상연락망 오류 투성…개선 시급 방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정보통신 분야 위기 발생에 대비한 하남시의 비상연락망 체계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만약의 대형사고 발생 시 전파 시간과 전파 대상에 대한 정확한 위기 상황 전달 능력이 빠른 사태 수습의 관건이 될 수 있는 만큼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9일 임희도(국·나 선거구) 하남시의원이 하남시 정보통신과로부터 제출받은 '정보통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지난 8월 8일 기준)'에 따르면 하남시의 비상연락망 체계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아 각 기관의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가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