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왼쪽 두번째)이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지속 가능 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한교통학회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통 분야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상하는 교통도시대상은 전반적인 교통 시책을 지속 가능 교통도시, 교통문화지수, 교통안전지수 등 3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결과를 기초로 교통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선정한다.

부천시는 정부 교통분야 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이어 이번 교통도시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교통우수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시를 대표해 수상한 손임성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