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27일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을 다짐했다./사진 제공=동국대학교일산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개원 17주년을 맞아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선언했다.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27일 5층 대강당에서 개원 17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성우 큰스님,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최기석 일산행정처장 등 내빈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원 17주년을 자축하고 축하했다.

기념식 행사는 이사장 공로상, 장기근속 상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동국 의학 인상, 동국학술 연구상 등 지난 한해 병원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권범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진료 질을 높여 친절이 경쟁력이 되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