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제5회 꿈 올림 축제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광주시 꿈드림 김예원 청소년이 제5회 꿈 올림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8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꿈올림 축제’에서 우수사례 공모 청소년 수기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이 상에 광주시 꿈드림 김예원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인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꿈마당 프로그램’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예술제, 영상, 미술, 사진 4개 부문에서 청소년 5명과 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오늘이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