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예술단체 ‘문화를 만드는 곳 열터’는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1일 매향리 선착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
청춘마이크 ‘길굿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지역문화진흥원과 문화를만드는곳 열터가 주관하는 시민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길굿은 마을 사람들의 한 해 안녕과 기원을 바라면서 행진하며 치는 가락을 의미한다.
이번 공연은 슬픈 역사를 가진 매향리에서 아티스트와 열터가 함께 평화를 노래한다. 밴드, 재즈, 마술, 국악, 클래식, 전통연희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길굿프로젝트는 24팀의 아티스트가 5월부터 12월까지 15회에 걸쳐서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열터 홈페이지(https://hsmunhwa.oopy.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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