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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센터인천 2단계, 잡화점식 대관장 전락 우려"

인천의 문화예술 인프라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입니다. 건립을 앞두고있는 송도‘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의 경우 수익성을 앞세운 나머지, 대형기획사의 대관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높습니다.

 

▲ 까다로운 경기도형 긴급사회복지 대상 기준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기준이 까다로워 36만1240여 위기 가구가 아무 지원도 못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가 중장기적으로 긴급복지사업의 지원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갈등 잇따른 소래습지 국가공원화

인천 소래습지 생태공원 국가공원화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토지 소유주들과 지역주민 간 찬반이 나뉘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분담금 소송 중인 ‘소래나들목’ 건립 또한 해당 사업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택시요금마저...내년 상반기 인상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시 택시요금도 내년 상반기 오를 전망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내년 2월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리기로 했는데, 경기도와 인천시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관련 민간업체 9명이나 참여...민간업체 참여 최소화해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외부위원 23명 가운데 9명이 관련 민간업체 현직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업체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 배달특급 누적 거래 2000억 금자탑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수료 1%를 내세우고 지역화폐와도 연계한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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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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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2단계, 잡화점식 대관장 '전락 우려' 인천 문화예술 인적·물적 인프라 부족이 심각하다. 그나마 건립 예정인 시설도 지역 예술계와 동떨어진 방향으로 내용이 바뀌고 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오페라하우스와 전시장을 짓는 '아트센터 2단계' 사업의 경우 수익성을 앞세우다 보니, 대형기획사의 대관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높다.▶관련기사 3면 <인천 지자체, 문화예술 예산확보 '무관심'…타지역 비해 예산비중 낮아>2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아트센터 2단계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오페라하우스에 뮤지컬 택시요금마저…경기도·인천시, 내년 상반기 '인상' 서울시의 택시요금이 내년 2월께 인상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와 인천시 택시요금이 내년 상반기 오를 전망이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초 '택시요금 조정 용역'을 한 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본요금 인상을 위한 공청회, 도의회 의견 청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인상 폭을 확정할 방침이다.인상 폭은 서울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도는 2019년 5월4일 3000원이던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800원 인상한 바 있으며, 그간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택시요금 인상을 자제 또 갈아치웠다…경기도 배달특급 누적 2000억 '훌쩍'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000억원 금자탑을 쌓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31일 누적 거래액 1800억원, 8월 28일 누적 거래액 1900억원을 넘은 데 이어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꾸준한 성장세와 소비자들의 사랑을 입증한 셈이다.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선보이며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고통받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지난해까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