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는 안산문화광장 숲의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시민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 13개 기업이 참여해 ▲다문화 ▲스포츠 ▲천연비누 제작 ▲가야금 ▲한복 ▲가죽공예 ▲역사 ▲미술 ▲공예 ▲미래직업가계도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박영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나눔 장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 경제와 기업들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종합 시장 1층과 와~스타디움 로컬푸드 직매장에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 마켓 포레스트와 함께 두 번째 나눔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