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쯤 동막해수욕장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42)씨와 B(42)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이 텐트를 치고 캠핑용 버너에 부탄가스를 연결해 취사하던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