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고려대 안산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에게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25일 오전 6시15분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입원환자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오전 7시10분쯤 완전히 진압됐으며, 환자들은 배연 조치 완료 후 병실로 복귀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재 수습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