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인천 강화 외포리 선착장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에 하프 코스 여성부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이사가 24일 인천 강화 외포리 선착장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에 하프 코스 여성부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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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3년 만에 열린 '강화해변마라톤대회' 코로나19로 숨고르기를 했던 강화해변마라톤이 3년 만에 지난 24일 인천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열렸다. 하프코스 152명을 포함해 800여명이 발걸음을 내디뎠다.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을 합치면 1800여명이 모여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자녀를 업고 결승선에 도착한 아버지, 두 손을 꼭 잡고 완주한 부부 참가자, 서로를 격려하며 뛴 동호인 등 결승선을 통과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완주한 참가자들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하프코스 남자 부문에선 송재영(34)씨가 1시간16분51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