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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글로벌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의 영향으로 2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5포인트(1.40%) 내린 2299.66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장중 2300선을 붕괴한 것은 지난 7월 15일(2293.45) 이후 두 달여만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04%) 내린 2331.33으로 개장해 강보합을 이뤘다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4포인트(2.04%) 하락한 736.07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