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오정우)은 최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당산리 마을 면사무소에 파스 1200개와 소화제 200갑 등 상비 의약품을 후원했다.

오정우 병원장 직무대행은 “상비 의약품이 주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보훈병원은 미추홀구 소재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유공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