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0일 서구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민상 시상식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구민 화합과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7개 분야에서 선정된 주민 10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해외 출장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22명에게 모범시민상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강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균형과 화합 위에 희망찬 서구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