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하나인 ‘인천 차이나타운’.
그곳에는 인천에서 백 년 넘게 살아온 화교들이 지금도 인천의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언제부터 한반도에 들어와 정착했는지, 다른 나라로 간 화교들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애환과 우리 사회에서의 공존 방법은 무엇인지 화교 전문가인 인천대 중국학술원 정은주 교수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정 교수는 한국화교 연구를 시작으로 동남아 및 미국의 화교⸱화인 연구와 더불어 재미 한인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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