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문학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회장 이정민)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정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박상일 부회장, 이상철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는 2002년 노틀담복지관에서 장애인 진료소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장애인에게 무료로 치과 진료 봉사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장애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은 “개소 이래로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치과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인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장애인들에게도 양질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