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손종순)는 지난 16일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행정사, 통역사, 방송PD, 변호사, 유치원교사, 아나운서, 웹툰작가, 애견트레이너,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 앱디자이너, 광고기획가, 간호사 등 전문 직업인 20명이 초청됐다. 이날 학생들은 선호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함께 시대 흐름에 맞춘 직업 변화를 체감했다.

연수여고는 시교육청 진로교육 중심학교로 진로캠프, 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험, 학과체험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손종순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