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 남부 및 경기지역 주택조합 및 시행사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KT가 다년간 축적한 주택관련 AI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음성인식 기반의 'AI 주택형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축사로 시작해 코그렌 대표이사 겸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수화 박사가 주거 문화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이어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가 KT Space DX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배기동 상무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집이나 호텔 등 머무르는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많이 변하고 있다”며, “KT는 주거, 생활 환경을 넘어 여러 가지 공간 영역에서 ‘ABC(AI∙BigData∙Cloud)기술로 연결된 공간 DX(디지털 혁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