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TP는 15∼17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TP

인천테크노파크는 15∼17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인천공동관에는 ㈜카디오헬스, ㈜스콘, ㈜블루커뮤니케이션, ㈜포에스텍, 몬드리안에이아이㈜, ㈜탱그램팩토리 등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6개 기업이 공간을 마련해 기술 및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인천TP는 참가기업에 공간과 비품 등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의 후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종합 산업 박람회다. 메타버스 & NFT, 디지털 헬스케어, AI 등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다.

㈜카디오헬스와 ㈜탱그램팩토리는 사물인터넷(IoT)과 연동해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수집,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메타바이크와 스마트로프를 각각 선보인다.

㈜스콘은 전문 장비 없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 등의 구현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3D 가상 캐릭터 솔루션 미츄(meechu)를 공개한다.

더불어 ㈜블루커뮤니케이션은 메타버스 기반 소프트웨어(SW)교육 플랫폼 ‘어썸메타’를 소개하고, ㈜포에스텍은 IoT센싱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제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IoT 플랫폼 스마트 RFID/IoT 미들웨어를 전시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복잡한 인프라 없이 웹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 예니퍼(YENNEFER)를 전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천공동관에서는 인천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계획 등 인천지역 주요 산업단지를 널리 알린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