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사진제공=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이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발표했다.

지난 8월31일∼9월2일 예선 심사와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2022 라이징스타 TOP10은 ▲스칼릿 킴 밴드 ▲오드(ode)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DEN ▲Felic ▲KlaFF(클라프) ▲MadRex ▲MOBULL ▲RevenJacker(리벤제커) ▲rooftop patio(루프탑파티오)(이상 가나다순)이다.

오는 17일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이 직접 무대를 평가하며, 이후 본선 실연 영상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은 특별히 본선 진출팀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추가로 진행해 결선 진출 전 시민들과 한 번 더 만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단체의 자작곡과 커버곡 영상의 득표수와 전문가 심사점수, 시민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결선 진출 5개 팀이 선정된다.

본선 경연은 17일 화성시 제부도에서 오후 6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은 전년도 우승팀인 ‘터치드’가 함께한다. 본선 무대를 통해 선정된 TOP5는 10월15일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마지막 결선 무대를 펼치고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결선 무대에서는 기리보이, 하현우(국카스텐)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본선과 결선 공연 모두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예선 심사부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각 팀이 본선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 결선에 진출할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기대해달라”고 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