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정보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벤치마킹 사례 제공
한국을 방문 중인 우즈베키스탄 교육 정보화 연수단이 지난 6일 김포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과 학생 정보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연수단의 방문은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한 '2022년 우즈베키스탄 교육 정보화 초청 연수' 기간 중 정보화 교육 우수학교로 김포제일고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연수단은 첨단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정보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참관한 뒤, 정보교육의 발전 방향과 과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정선주 교장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우리 학생들에게 정보교육은 필수"라며 "이번 견학이 우즈베키스탄의 정보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제일고등학교는 현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교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기술(과학융합형) 교과 중점학교를 시작으로 과학 및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중심고등학교로 지정돼, 지능 정보 사회에서 요구되는 컴퓨팅 사고력과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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