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시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청렴 챌린지 플러스’에 동참했다.
10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챌린지 플러스는 안산 지역 내 민관기관이 함께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유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기관장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홍정표 교육장은 ‘상호존중과 배려. 바로, 지금(now), 나부터! 함께 실천하는 청렴한 안산교육’이라는 메시지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다음 주자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을 지목했다.
홍정표 교육장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전 직원이 스스로 실천하며 신뢰받는 청렴 안산교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교육’, ‘답례품 주고받지 않기 운동’, ‘바로, 지금(now), 나부터 (바∙나∙나) 상호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