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9∼12일 연휴 기간에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민원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24시간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록수·단원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고대병원·단원병원 등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도 연휴 기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시청·구청 당직실에 확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비상진료에 대한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은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진료’를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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