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현 연천군수가 신계용 과천 시장 등과 경기도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했다./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가 5일 경기도가 주최한 에코 페어 코리아 2022에서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 협력을 위한 선언에 직접 동참했다.

에코 페어 코리아 2022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7일까지 열린다.

탄소공감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현 공동선언과 탄소중립 실천 선서·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발족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연천군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에는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민 다짐 선서에 동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지리적·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과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 차 충전인프라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연천=류창기 기자 ry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