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는 10월 21일까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는 다음 달 21일까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가학동 업사이클아트센터 전시장에서 벗어나 광명시 구석구석에서보다 많은 시민이 업사이클 및 작품,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회에서는 보자기와 한복 자투리를 활용해 한국 고유의 멋을 업사이클 작품으로 승화시킨 수상 작품과 광명경기문화창조 허브 사업으로 제작된 카시트, 필통, 자투리 가죽 신발 제품 등 에코디자인 제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앞서 찾아가는 업사이클 순회전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광명시청, 열린시민청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전시회를 마치면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안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이어간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는 팬데믹의 상처를 찬란한 유산으로 변신시키는 ‘엔데믹, 업사이클’ 전시를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에서 오후 6시까지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