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새마을금고(이사장 윤의상)가 지난 26일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호철)와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도시와 농촌 새마을금고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진새마을금고와 음성새마을금고는 앞으로 방문교류, 공동대출 등 양 금고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윤의상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음성새마을금고와 인적_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었다”며 “음성새마을금고와 함께 상생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철 이사장은 “도_농 금고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을 모색하는 뜻깊은 협약이었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