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덕산 인공폭포에 있는 수도권 최초로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했다. 도덕산 근린공원 내 인공폭포 상부와 등산로 2곳을 연결하는 높이 20m 규모이며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조성됐다.

 

성인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는 출렁다리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아찔함과 스릴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 숲

광명 도덕산 자락에 있는 메타세콰이어숲은 풍경이 살아있는 곳이다. 동네 사람들만 숨겨 놓고 즐기는 힐링 명소로 알려졌다.

 

도덕산캠핑장

서울근교 몇 안되는 캠핑장 중 하나인 도덕산캠핑장은 주말이면 빈 곳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많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곳곳에 위치해 불편함없이 즐길 수 있다.

 

치유의 숲

치유의 숲에 규모는 작지만 울창한 잣나무 숲이 있다. 도덕산공원에서 치유의 숲까지는 짧은 거리이지만 잣나무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기 제격이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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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개통…“구경오세요” 광명시 도덕산 인공폭포에 있는 수도권 최초로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했다.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는 수도권 최초의 Y자형 현수교로 초록빛 숲, 물빛 폭포가 시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콘셉트로 조성됐다.성인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 출렁다리 중앙부에는 폭포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아찔함과 스릴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개통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덕산 출렁다리가 도심 속 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광명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