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우호단체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이 국제학술대회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솔루션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우호단체 UPF의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효정학술재단 및 세계학술인연합회와 7개 기관(IAPP, IAED, IMAP, ISCP, IAAP, IALP, IAACP)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평화와 통일의 길’을 주제로 열린 본 학술대회는 ▲제1분과 ‘신통일한국의 비전’ ▲제2분과 ‘신통일세계의 비전’ ▲제3분과 ‘God Conference와 하늘부모님성회’ ▲제4분과 ‘과학통일운동’ ▲제5분과 ‘여성운동과 가정, 청년운동’ ▲제6분과 ‘언론과 경제’ ▲제7분과 ‘인성교육과 대학의 백년대계’로 나눠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분과별 주제에 맞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운동, 평화를 위한 종교 화합 및 일치, 국제과학통일회의 운동의 미래적 지평 등에 대해 조명하고 비전을 공유한 시간을 가졌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선 전 세계 전문가들이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를 위한 학술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통일한국 및 신통일세계를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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