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문화다양성 배움터 ‘문화다양성 운동장-줄다리기’ 워크숍 포스터./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과 9월1일 이틀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에서 2022 문화다양성 배움터 ‘문화다양성 운동장-줄다리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2 문화다양성 배움터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사회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의 자발적인 문화다양성 학습과 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문화다양성 운동장-몸풀기’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기획돼 참여 중심의 축제형 워크숍 ‘진지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구성된 세션에서 문화다양성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형 강의, 체험 워크숍, 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지존’은 문화다양성, 인권,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함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심층 강의와 토론이 함께 진행되는 ‘진지한 심화 토론방’이다.

강의자로는 문미희(나누미촉각연구소), 신재(연극 연출가), 조미수(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 최선영(유구리 최실장)이 참여한다.

‘체험존’에서는 몸으로 움직이며 체험하는 문화다양성 리듬 워크숍, 여러 나라의 놀이를 어린이의 마음으로 함께하며 서로의 마을을 움직여 전하는 ‘놀이체험-동심?동심!’이 진행되며, 문화다양성 플레이숍과 보드게임 궁금상자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