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사진)이 대한조정협회 제17대 회장에 당선했다.
대한조정협회는 17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7대 대한조정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선거인단 투표 53.65%를 얻은 오세문 회장을 당선인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는 지난 6월 말 전임 진용남 회장((주)해광산업 대표이사)이 자진사퇴함에 따라 후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오 당선인은 국제 경쟁력 강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상생 발전, 지도자ㆍ심판 역량 강화,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임기는 2024년까지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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