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이 인천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소중한 나의 하루’ 전시회를 연다.
인천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미술관이 함께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하루’의 결과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7월 한 달간 우리미술관은 학생들과 동구의 지역 설화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나만의 꿈꾸는 하루를 담아낸 목공 시계와 하루 계획표, 기록 수첩 등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더불어 ‘소중한 나의 하루’ 프로그램 체험 활동 공간도 전시장 내에 마련된다. ‘괭이부리 호랑이 컬러링’과 ‘하루 계획표 만들기’를 전시관에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함께 준비한 전시회로 참여형 예술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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