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중소기업, 창업 기업, 예비 창업자, 예술가를 대상으로 저작권 등록비 지원·법률 무료 자문 등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법률 무료 자문) ▲저작권 등록비 지원 ▲저작권 육성 지원 ▲저작권 사업화 지원 ▲저작권 교육 ▲저작권 상담 등을 운영한다.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역저작권서비스센터 사업으로, 인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우수 저작권 보유 기업을 발굴·육성한다. 또 저작권 인식 제고와 분쟁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저작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작권 등록비 지원’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 기업, 예술인에 저작권 등록비, 저작권 등록 절차 안내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개 기업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산업현장컨설팅’은 저작권 전문가의 무료 법률 자문을 통해 기업의 저작권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 서울, 경기 지역 중소기업, 창업 기업, 예비 창업자, 예술가 등에게 자문비를 무료 지원한다.

‘저작권 등록비 지원’과 ‘저작권 산업 현장 컨설팅’은 상시 모집하며, 인천저작권서비스센터 지원 사업 공고문 및 신청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