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주임록의장 등 11명의 의원들은 10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구를 방문해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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