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은 쌀 10㎏ 1004포대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근창 NH농협 안산시지부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앞서 올 2월에도 쌀 1004포대를 안산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쌀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