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이용객·상주직원 등 대상
안전캠페인…제1여객터미널서
사진·포스터 공모 수상작 전시
▲ 인천공항공사는 안전문화 확산 위해 공항이용객·상주직원·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안전문화 확산 위해 공항이용객 및 상주직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갬페인은 지난 4∼5월 실시한 '2022 인천공항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수상작이 활용됐다.

여객을 비롯한 상주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였다.

안전캠페인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 직원 30여명이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안전문화 홍보 안내문과 코로나19 마스크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안전문화 홍보용 안내문에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과 함께 여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등 인천공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온라인 수상작 감상평 이벤트도 오는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는 평가와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인천공항공사 홈페이지-홍보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용 인천공항공사 안전보안본부장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상주직원과 안전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주간 안전사진·포스터 공모전 수장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