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냉조끼를 입고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5507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048만91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666명)보다 5159명 줄었지만 주말·휴일로 인해 검사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만4654명→11만1758명→11만9889명→10만7869명→11만2901명→11만666명→10만5507명으로, 일평균 10만1천89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2만6291명, 서울 1만8366명, 경남 6736명, 경북 5893명, 부산 5828명, 인천 5625명, 대구 4721명, 전북 4481명, 충남 4470명, 충북 3656명, 대전 3452명, 강원 3431명, 광주 3415명, 전남 3288명, 울산 3135명, 제주 1828명, 세종 863명, 검역 28명이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82명으로 전국 신규 확진자 수의 47.66%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313명)보다 16명 줄어든 297명이며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0만9357명으로, 전날(56만6856명)보다 4만2501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전날 사망자(45명)보다 줄었고 누적 사망자는 2만5263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 이 기사의 원 데이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