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웅 코넥스텍 대표(오른쪽)가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마스크 6만장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코넥스텍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KF94 마스크 6만장을 기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기부는 지금까지 8만장에 이른다. 돈으로 환산하면 1180만원이다.

김웅 대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시설과 장애인단체를 돕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감염 취약시설 등 방역 최일선에서는 방역물품이 절실히 필요한데 마스크를 기부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마스크는 노인시설과 장애인단체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